배당금 받으려면? 배당금 받는방법

배당금. 듣기만 해도 든든하지 않나요? 회사들마다 배당금의 규모는 다르지만 잘 고른다면 은행 예금이자보다도 훨씬 후하게 받을 수 있는게 배당금입니다. 특히 장기투자를 하는 경우라면 배당금을 받음으로서 내가 투자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도 있구요, 배당금이 크면 용돈을 넘어서 몇달치 월급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배당금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당이란?

기업 즉 회사는 일(엉업)을 하지요? 영업을 함으로서 거기에서 이익이 발생하고 그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게 원칙이다. 이것을 이윤배당이라고 부릅니다. 이윤배당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식회사의 목적이고, 이 배당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는 주주에게만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소유하기 위해서 매매를 하는 것이구요. 어쨌든 이러한 이유로 이윤배당은 주주총회의 중요한 의결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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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배당이란?

회사가 결산후가 아닌 사업연도 중에 하는 배당을 말합니다. 회사채의 경우 1년에 4번 이자를 지급하듯 주주들에게도 수시로 배당할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중간배당은 기중(期中)의 영업실적과 이후 추정실적을 감안하여 배당률이 정해집니다.

 

일반적으로 배당은 결산기가 끝난 후 주주총회에서 배당률을 정해 결산기말을 기준으로 주주에게 1년에 한번 실시하고 있는데요, 1997년에 개정된 증권거래법에 중간배당제가 신설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삼성전자가 1년에 4번 중간배당을 하고 있구요,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중간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배당락일

배당락은 어느 기업의 사업년도가 끝나는 시기, 보통은 우리나라의 경우 12월이 대부분 한해의 사업년도가 끝나는 시기 이기 때문에 12월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2월말이 결산인 회사라면 12월 31일에 주주명부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 배당금을 받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그 예시입니다.

위와같이 배당금을 받으면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자산이 줄어들게 되게지요? 그래서 해당주식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매월 12월이 되면 배당락일이 다가오고 이때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에 따라서 예상되는 배당 규모만큼 주가하락의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전략으로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배당금 많이 주는 회사

배당금을 많이 주는 회사로는 아래 사진과 같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서울가스, 고려아연, 한국쉘석유, 롯데푸드, lg그룹주등등 많은 회사들이 배당금의 지급규모가 높은 것으로 이름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이 배당금을 많이 준다고 해서 이게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회사인지 확인을 해야할 것이고, 회사자체의 건실함을 확인해야 배당금을 받더라도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욱 많은 회사들이 배당금을 주는 항목에 있는데요, 아래를 클릭하시면 추가적인 고배당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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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받는 방법

우리가 잘 아는 삼성전자주식을 기준으로 배당금을 받는 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배당금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해서 배당 기준일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끝납니다. 일반적으로 12월 결산법인의 기말 배당금 기준일은 12월 30일입니다. 주식은 결제 시스템의 기준이 일반적인것과 다르기 때문에 3거래일이 차이가 납니다.

 

때문에, 배당 기준일 D-3일. 그러니까 12월 28일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다면 기말 배당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12월 28일에 매수 후 다음날인 29일에 삼성전자를 매도 하더라도 배당금 받는 자격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위에서 소개했던 배당락이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바로 팔면 손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간배당의 경우도 배당기준일에서 D-3일로 생각하고 주식을 매매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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